만들어 볼까요2012. 1. 26. 15:30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베솔지기 입니다.

지난번에 아랫집 꼬마들이랑 천연비누를 만들어 볼꺼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드디어 재료가 도착했고
첫번째 만들기 시간을 가졌답니다.




곡물가루들이랑 내열용기 가열기 비누베이스 글리세린 주걱 블렌터가 보입니다.

*. 구입목록 한번 더 참고용으로 표 올려요.

내열용기 17000
달맞이오일 4500
투명베이스 1kg 4000
11종 곡물가루 4000
백년초가루 2000
핫플레이트(가열기) 26000
에탄올분무기 2500
주걱모음 2500
블렌터 4500
온도계 4700
에센셜 일랑일랑 오일 7000
드라이브허브-페퍼민트 2000



 

에탄올 스프레이랑 하이론산은 사은품으로 같이 보내주셨네요.
에탄올 스프레이는 비누를 만들때
거품이 올라올때 표면장력을 낮춰서 거품을 없애는 역할을 하고
하이론산은 수분감을 더 주고 싶을때 첨가해 주면 좋다고 합니다.

오일은 민감한 피부 및 아토피 피부에 좋다는 달맞이꽃오일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왼쪽부터 10곡물가루 / 백련초 가루/ 사은품으로 받은 민트 / 드라이브 허브 / 사은품으로 받은 황토가루 입니다.
백련초 색이 너무 이쁜데
처음엔 분명히 자주색인데 
점점 갈색으로 색이 변하더라고요.
상하는게 아니라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용하다보면
저 이쁜색이 누리끼리 하게 바래버리네요.


몰드를 따로 준비 못해서 급하게
다이*가서 산 쿠키용/얼음용 틀에다가
부어보았습니다.
황토색은 황토가루
붉은색은 백련초가루를 섞은 비누입니다.


우리 꼬맹이들이랑 거식에 신문지깔고
만들기 시작하는 순간부턴
사진찍을 틈도 없이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녹이고 붓고 굳히고 기다리고
애들꺼 봐주고
이야기 들어주고
아이디어 내고~


애들이 만든 비누입니다.
틀에다가 마른 꽃 넣고 투명 베이스 녹여서
만들었는데 비누안같고 장식품 같아요.

애들의 상상력은 확실히 대단합니다.
의견은 많은데
재료가 모자라서 더 만들지 못했네요.


애들 솜시 어떤가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다음번에도 또 만들어 볼 예정이랍니다.

점점 발전된 솜씨,
기대해 주세요.

:)

Posted by IamHayden
만들어 볼까요2012. 1. 13. 16:15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베솔지기 입니다.

베솔지기네 아래아래아래집이
초딩 사촌동생 꼬맹이들네 집이랍니다.

갑자기 쌩뚱맞게
무슨말이냐고요?

우리 꼬맹이들이
아토피가 심한데
뭐 좋은 선물은 없을까 생각을 해보다가
워낙 만드는걸 좋아하는지라
천연비누 만들어서 선물해줄까하고
요며칠 열심히 공부했답니다.

천연비누 만드는것도
결코 쉽지 않더군요.

꼭 필요한재료들과 용기들부터 구매를 했답니다.

내열용기 17000
달맞이오일 4500
투명베이스 1kg 4000
11종 곡물가루 4000
백년초가루 2000
핫플레이트(가열기) 26000
에탄올분무기 2500
주걱모음 2500
블렌터 4500
온도계 4700
에센셜 일랑일랑 오일 7000
드라이브허브-페퍼민트 2000

재료 구입비가 80,700원 들었습니다.
그런데 옥시장에서 구매하면서 쿠폰쓰고 현카포인트 구매로
할인 10%더 받아서 60,000원 정도에 구매했답니다.

제가 구매한 판매자분
사은품도 몇개 더 있기도 하구요.

우선 재료 선공개!
이번주 주말에
아래아래아래집사는 꼬맹이들이랑
같이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과정 및 결과는
다음 업데이트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


Posted by IamHayden
소금이야기2012. 1. 12. 12:32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베솔지기 입니다.

오늘은
생선과 소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어제 베솔지기는
시장에 다녀왔답니다.

시장을 잘 애용하면
마트보다 25% ~70%가량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셨나요?

베솔지기는
오픈마켓 쇼핑도 많이 이용하지만
생선/나물 등을 구매할때는 재래시장을
미제식품/의류 등을 구매할때는 남대문 시장을
자주 애용한답니다.
물론 마트도 자주가지만요.

이건
우리 베솔님들에게만 알려드리는
유치한 팁인데요,
재래시장갈때에는
조금 초췌하게 하고 가는게
좋아요.
하하하,
가격흥정하실때
100원이라도 더 깎아주시더라고요.

베솔지기의 집과 가까운 재래시장은
사당동시장이랍니다.

어제는 싱싱한 고등어 10마리를 10,000원에 구입.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지난 포스팅에서 짧게나마
삼투압효과에 대해서 말씀드렸었는데요.
(http://bestsalter.tistory.com/6)
생선에 소금을 뿌릴때에도
삼투압효과가 적용된답니다.

우선,
생선을 먹을때 어떤 생선이 맛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소하고 살이 탱탱한 생선이 좋아요.
아마 여러분들도 그러실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그렇다면
베스트 솔터의 천일염으로
어떻게 탱탱한 생선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자자자,
이번에도 아주 짧고
간단한 방법 나가니
20초만 집중해 주세요!

1. 생선을 광주리에 올려놓습니다.
밑에 통풍이 잘되는 광주리에 올려놓으면
물기가 밑으로 자연스럽게 빠지겠죠?

2. 생선요리하기 30분정도 전에
베스트 솔터의 천일염을
뿌려줍니다.

그럼 끝!

너무 간단하죠?

가로로 세로로


생선 껍질에 소금을 뿌려두면
껍질에 있는 소금이
생선의 물기를 빨아 들여서
생선이 더 단단해 진답니다.
그냥 먹는것 보다 훨씬 담백해요.

하지만
너무 오래 두면
물기가 너무 빠져서
맛도 없어지고
영양가도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요리하기
30분 정도 전에
뿌려주시면 된답니다.


건강한 식단은
행복을 가져다 주는것 같아요.

베스트 솔터의 천일염은
여기를 클릭해주시면
구매 가능 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Posted by IamHayden
소금이야기2012. 1. 12. 00:37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베솔지기 입니다.

오늘은
남은 화장품 이용하기 제1편
유기농 오일 활용하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베솔지기는
절.대.로.
번거롭고
어려운건
하지 않아요.

6달전이던가,
베솔지기가 유기농 오일을 샀더랬죠.
당시에 열심히 잘 쓰다가
바닥에 조금 남아있는데
까먹고 안쓰다가 반년이 지나버린거예요.
유기농 화장품은 유통기한이 짧은데 말이죠.

버리지도 못하고
화장대위에
먼지만 쌓고 있었는데
문득
바디 스크럽  만들면 어떨가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
초간단 바디 스크럽 오일 만들기
들어갑니다.

준비물 >>
베스트 솔터 천일염 조금, 쓰다만 유통기한 지난 유기농 오일, 섞을 그릇.

준비물도
쉽죠?

 

첫번째 준비물

베스트 솔터의 천일염

두번째 준비물

유기농 오일

 

자자,
준비물이 준비 되었다면
인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베스트 솔터 천일염에
유기농 오일을 투하합니다.

아낌없이
모두 다  투하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섞어 줍니다.


완성된 바디 스크럽

 

 

 

완성된 바디 스크럽 오일입니다.
너무너무 쉽죠?

무릎, 팔꿈치, 뒷꿈치 같이
평소 각질이 많이 있는 부위를
적당히 스크럽하면
정말 놀라운 효과를 보실 수 있답니다.

모두 자연재료라
몸에도 훨씬 좋다는건
아시죠?

2012년,
우리 베솔님들 모두
자연재료로
피부미인/피부미남
되도록 해요.

그럼 다음에 또 봐요.
:)


베스트 솔터의 천일염은
여기를 클릭해주시면
구매 가능 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Posted by IamHayden